안녕하세요.

저는 3살 애기를 케어하고 있는 30대 아줌마입니다.

사실, 교육공무직에 대해 깊은 관심도 없었으며

우연히 경북 교육공무직 공고를 접하고서 마지막 접수일까지 고민을 하다가 늦게 원서 접수를 하고 

그때부터 한달간 공부를 하였습니다.

먼저 경북같은경우 인성점수가 60%를 차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인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모의테스트를 하고 선생님과 유선통화를 하기전까지는

막연한 인성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많은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과 2회 유선통화를 하고나서는 많은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1. 수학에서도 공식을 숙지해야 공식을 대입해서 문제를 풀수있듯이 인성에도 나름의 규칙들이 있었습니다.

잘 보여야 하는 문제와 잘 보이지 않아야 되는 문제가 구분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선생님께서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하여 말씀해주셨고 

나름의 방식대로 타이핑하여 정리하고 틈만나면 선생님과 녹음된 통화를 들으면서 정리를 하였습니다.

2. 초시라도 합격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어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었습니다.

사실 결혼과 동시에 경단녀가 되면서 "내가 사회에서 필요한 곳이 있을까?" 등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나날이였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합격할겁니다! 합격할수있습니다!" 라는 말을 해주시면서

말의 힘이 대단하다고 또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2회의 유선수업이 끝나고도 카톡으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였는데 

늦은 시간에도 카톡 답장을 해주시고 잘 모르는 문제에 대해 이해를 시켜주셨습니다.

시험 당일날,

한달 간 아이를 케어하면 하루 3~4시간 공부한게 다지만 

엄청 떨렸던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시험실 일찍 도착하여 선생님과의 녹음 파일을 들으면서

다시금 마음을 바로 잡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음.. 녹음 파일을 계속 들으면서

선생님 목소리가 참 좋으시고 친절하시구나.. 여러번 느끼기도 했구요 ^^;;

시험지를 받고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하나하나 다시 새겨보며 체크를 하다보니 시간이 남더라구요.

그래서 2회 정도 문제,답을 확인한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공식에 대해 숙지하고 나니

5분 걸릴게 3분 걸리고 또 2분걸리고 

200문제 40분에 푸는 문제도 곧잘 풀리더라구요 ^^

일단 필기합격은 한 상태입니다.

인성점수는 80점 나왔구요.

생각보다 낮게 나와서 조금 우울하기도 했지만

적성검사가 90점 넘는 점수를 받아서

인,적성 평균점수가 86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고민하고 계시다면 꼭 선생님과 인성 컨설팅을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선생님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선생님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로 인해 또다른 목표가 생겼고

또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것입니다.

수험생 여러분도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