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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검사결과 상담후기/고객리뷰] 당신에게 필요한 합격후기 [교육공무직, 공기업 및 대기업]
평  가 ★  
등록일 2022.06.23 조회수 754

* 인성검사 위주로 작성합니다

 

지역내 가장 큰 학교를 다녀서인지 고등학교시절 등하교시간엔 교문앞에 외부인이 많았습니다. 대부분이 입시학원 전단지나 홍보물 등을 나누어주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루이틀 일이 아니었기에 학생들은 거의 무시하고 지나치기 일쑤였지만 저는 삼년 내내 적극적으로 그들이 주는 것을 수거하곤 했습니다. 홍보물에는 꼭 해당 학원의 합격수기들이 함께했기 때문입니다. 쉬는시간 혹은 공부하다 지칠때 그 합격수기들을 읽는 것은 저의 작은 즐거움이자 위로였습니다. 보통 입결이 높은 대학교의 합격수기들이 대부분이었기에 어떨 때는 영웅담을 읽는 것 같아 재미있기도 하고, 어떨 때는 그들의 진솔한 글에 덩달아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 합격수기를 읽으시는 분들께도 제 후기가 잠깐의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글을 작성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대학에서 전공한 과를 살려 취업을 하곤 하지만 그 일이 내 적성과도 맞는다는 것은 큰 행운일 것입니다. 저는 졸업 후 전공과 직결되는 직장인 ‘학교’에서 3년간 기간제로 일하며 그 행운에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가 바뀔 때마다 재계약을 해야 하는 불안, 같은 근무지에서 일하면서도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처우가 조금씩 다른 것에 회의를 느꼈습니다. 3년을 일하면서도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다는 느낌 또한 받았습니다. 이제는 시험을 보고 정년이 보장된다는 안정감과 나도 여기에 속한다는 소속감을 찾고싶었습니다.
첫 시험은 아예 감을 잡지 못했습니다. 직무시험은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지만 인성검사는 아예 처음 접해보는 시험이었기에 인성검사라는 것의 개념조차 몰랐습니다. 정보가 필요해 알아보던 중 인터넷 카페에서 이곳 hda와 박정현선생님을 알게되었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나요? 근 몇년사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라탕에 열광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행하기 전에는 먹어본 적도 없었던 사람도 많았을텐데 말이죠. 이처럼 전에한번 겪어보지 못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라탕집1도 가보고 마라탕집2도 가보고 3도 가보고 어떤 가게의 마라탕이 가장 맛있는지 마음속에서 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도 있습니다. 내가 마라탕을 인생 처음 먹어보려고 마라탕집1에 갔는데 내가 다른가게 마라탕을 먹어본 적도 없지만 먹어보지 않아도 이곳이 유일무이한 궁극의 맛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확신하게되는 그런 경험… 재미있게도 그 확신이 진실인 경우가 왕왕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박정현선생님을 처음 뵈었을 때 든 생각입니다. 내가 인성시험도 처음 보는 것이고 다른 선생님들이랑 공부해본 적 또한 없지만 박정현 그가 업계최고 먹이사슬 최상단 포식자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완벽한 메뉴얼을 가지고 계셨고 똑같은 방식이 아닌 개개인의 취약점을 정확히 짚어주고 거기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저를 도와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시험을 보는 당일까지도 인성검사도 하나의 시험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고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조차 몰랐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시험의 결과는 아쉬운 불합격도 아닌 완벽한 불합격. 직무시험은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고 커트라인보다 점수가 높았으나 인성시험은 반타작 수준이었습니다. 그제서야 인성시험에 대한 공부의 중요성을 알게되었고 다음 시험을 위해 박정현 선생님과 다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첫시험에서 그래도 어느정도는 하겠지 싶었는데 워낙 낮은 점수를 받았다보니 공부하는 내내 불안했습니다. ‘공부를 한다고 해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이 맞나?’, ‘인성은 공부해서 되는 영역이 아닌 것 아닌가?’등의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 들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박정현 선생님과 공부하고 혼자 익히는 과정 속에서 점차 불안감은 줄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저는 거의 시험 날짜가 다가올 때쯤이 되어서야 알게된 것 같습니다 내가 불안한 것은 공부가 부족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제가 박정현 선생님과 공부할 때 통화를 하면서 불안하다, 우울하다, 짜증난다, 공부하기 싫다 등의 우는 소리를 많이도 했습니다. 그 때 선생님이 해주셨던 기억에 남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기준이 있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라는 말이었습니다. 당시 이 말을 듣고 머리를 망치로 맞은 것 같이 충격을 받아서 공책에 써놓고,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내가 다른 사람도 아닌 박정현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는 것. 그것은 남들이 나무막대기 들고 전장으로 나올 때 나는 총자루 메고 나가는 건데 나만 배운 것 토대로 열심히 공부한다면 불안할게 뭐가 있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일하는 도중에도 틈틈히 공부하고 퇴근하고도 공부하고 모르는 문제가 생겼을 때도 항상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선생님 덕분에 합격 소식을 들고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혼자 공부했다면 아마 길고 어려운 싸움이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지금 컨설팅을 받을지 고민하며 후기를 읽어보는 분들도 계실텐데, 이 글은 누구의 어떠한 부탁도 없이 제 자의로 감사함에 올리는 글입니다. 저는 교육공무직 시험을 봤고 큰 도움을 받았지만 공기업 및 대기업 전문이라고 하시니 그쪽에서는 더 어마어마한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아무튼 고민하시는 분들께 꼭 저의 이 경험을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박정현선생님 감사합니다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선생님 덕분이고요
선생님의 가르침 속에서 저는 완벽한 인성검사의 배움과 더불어 삶의 지혜를 배워 돌아가네요
전 지금 작은 솔로몬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에요
그리고 이 글을 쓸 수 있는 이 순간
마음엔 평화가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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